모두의 맛집이자 나의 맛집인 버터핑거
언제가도 만족스럽다!
사실 버터핑거는
v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정크푸드 느낌의 메뉴
v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은 정작 이 돈 주고는 안 먹는 퀄리티
그렇지만 애매한 맛에 양 적고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브런치 카페보다는 훨씬 낫다!
햇빛 듬뿍 받아 춥지 않은 겨울의 창가자리
자주 봐도 할말 많은 친구들
왠지 버터핑거는 남자친구보다 그냥 친구들이랑 가는게
훨씬 더 재밌게 느껴진다!
상큼한 오렌지, 레몬블루베리 에이드
그레이비 소스를 듬뿍 부어준 매쉬드 포테이토
꼭 먹어줘야 하는 빅 보울 샐러드
오믈렛에 짭쪼롬한 벨비타 치즈가 듬뿍! big fat jay's 블라블라 (메뉴 이름 가물가물)
그리고 단품으로 추가 주문한 팬케익과 프렌치 토스트
땀나는 계절에도 오들오들 떠는 계절에도
기꺼이 기다길 수 있는 너는 버터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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