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떡볶이 * 셀프하우스! 수요미식회에 다오다니ㅠㅠ :: wise wide deep



저는 인생의 대부분을 분당에서 보낸지라,

스스로 분당 촌놈?이라 생각해요.


대학 때도 분당 주변 벗어나기 싫어서 발버둥을 쳤지만

일을 시작하면서 대학로도 줄기차게 가고

강남으로 지겹도록 출근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만난 인연들을 따라 여기저기 (서울을)

누비고 다닌지 어언 5~6년


4년 전, 회사 언니가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대서

처음 셀프하우스를 방문하게 됐어요.

그 이후! 저는 마늘 떡볶이 전도사가 됐으며

분당에서 약 40분 걸리는 강동구청까지

무척 가깝다는 느낌으로 자주 가요.







사실 셀프하우스는 원래 유명했다







처음 방문 했던 날의 셀프하우스

이게 무려 4년 전.

숟가락으로 막 퍼먹어줘야 하는 마늘떡볶이

나의 마떡 ㅠㅠ








전 메뉴에 김밥이 없던 게 늘 아쉬었어요.

그치만 여긴 어묵꼬치도 맛있고 순대도 맛있고!






그리고 어떤 날은 마늘 떡볶이 포장해서 공원도 놀러가요. 

가까운 한강공원 강나루지구!

화이트와인이나 샴페인이랑 먹어도

무우척 맛있는 마늘 떡볶이






사실 우리는 '마떡'이라고 더 잘 불러요 ㅎㅎ



그치만 당분간은 못 갈듯 ㅠㅠ

사람이 줄을 서서 들어간다는 제보가 빗발쳐서..


날씨 좋아지면 마늘 떡볶이 포장해서

광나루지구 한강공원 가서

돗자리 펴고 샴페인이랑 냠냠해야지!



어서 맑아져라, 따뜻해져라아.






강동구청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우회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