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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에는 간단하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아니 한두군데 손에 꼽을까.


위례에서 저녁을 먹거나 콩알이와 카페를 갈때

자주 가는 복정동 이택지.

얼마전에도 돌배기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산책하는데 새로운 곳이 눈에 뙇!


포트하우스 port house



포트 와인을 취급하는 곳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은데,

이곳은 이름답게 포트와인 리스트가 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집앞에서

간단한 스낵에 와인한잔하기 참 좋다.



우리는 브리치즈구이와

베어풋 한잔, 그리고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브리치즈를 오븐에 구워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견과류를 올린 나의 최애 안주 중 하나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고싶은)을 안주 중 하나 ㅎㅎ



앞으로 종종 가야지

힛힛



두근두근 휴일이 많은 5월과 6월!
항공권 어디서 사세요?

​​스카이스캐너, 카약 혹은 저가항공사 사이트에서
검색을 주로 하는 편이에요.

어제도 ​도쿄에 가고 싶어서 항공권 검색을 하는데
요즘 도쿄 항공권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좀 많이 비싸진 거 같더라고용

얼마전 도쿄를 다녀 온 친구에게 항공권 구매처를
물어 봤는데, 쿠팡에서 샀다고 하더라고욤???
쿠팡에도 항공권이 있는 줄 잘 몰랐어요 ㅜㅜ
저도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딱히 저렴해보이지 않은...
그러다가 이 상품을 발견!!!!

http://travel.coupang.com/np/products/3013819712​




​​도쿄/ 오사카 이스타항공권 편도 상품이었어용.
자체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결제 할 때 2만원 할인도 되고!



완전 득템!!! ㅎㅎㅎ
이렇게 저렴한 걸 왜 숨겨 놓고 파는걸까요
별로 눈에 띄질 않아요 ㅠㅠ

암튼, 5월 25일까지만 판매한다길래,
6월 6일 출발 잽싸게 구매!
19만원대였어욤!


기대된다 도쿄오!❤️❤️❤️❤️




일요일 저녁에 네가족 다 같이 밥 먹을 수 있을 때면
돌아오는 한주도 힘내 보자고 맛있게 차려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물론 엄마의 노력이 80%)

맛있는 한우 사다놨다고 맛있는 와인 사오라는데
일요일에 내가 가고 싶은 와인샵은 다 문을 닫았다
아쉬운대로 눈 앞에 보이는 노브랜드로 향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와인들 (1만원 미만) 사이에
​샤또 벨뷰 생 마르탱
​이 와인이 그나마 2만원 초반으로 가격대가 높았다
고기에 어울리는 묵직한 와인을 사고 싶어서
샤또 벨뷰 생 마르탱으로 결국 골랐다





와인에 대한 정보가 없길래 올려본다
- 신맛, 약한 과일향, 적당한 바디감
- 어울리는 음식: 고기
- 이 와인은 프랑스에선 4/1 가격이다 ㅋㅋㅋㅋ
(그 가격이라면 정말 훌륭하디 훌륭한 데일리와인)


적당히 맛있는 고기를 집에서 구워먹을 때
그냥저냥 먹을만한데.. 만오천원이면 정말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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