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는 간단하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아니 한두군데 손에 꼽을까.
위례에서 저녁을 먹거나 콩알이와 카페를 갈때
자주 가는 복정동 이택지.
얼마전에도 돌배기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산책하는데 새로운 곳이 눈에 뙇!
포트하우스 port house
포트 와인을 취급하는 곳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은데,
이곳은 이름답게 포트와인 리스트가 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집앞에서
간단한 스낵에 와인한잔하기 참 좋다.
우리는 브리치즈구이와
베어풋 한잔, 그리고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브리치즈를 오븐에 구워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견과류를 올린 나의 최애 안주 중 하나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고싶은)을 안주 중 하나 ㅎㅎ
앞으로 종종 가야지
힛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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